史 記

47. ■ 李斯 와 韓非子(1)

동천 2009. 7. 3. 08:18


■ 李斯 와 韓非子(1)


秦 始皇이 13歲의 어린나이에 卽位하여
27勢가 되던 해인 B.C. 227年에 있었던 일이다.

바로 이해에 秦始皇은 그의 生父이면서 秦나라 제일의 功臣으로
富貴와 榮華를 누리고 있는 現 宰相 "여불위"를 除去하지않고는 統一의 大業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에 마침 그의 生母 "조희"와 情夫인 "노애'간의
奸通事件이 탈로나자 이를 기화로 여불위의 一派는 벼슬을 하는 자든 아니든
모두 削脫官職하여 國外로 追放하고, 벼슬자리를 구하기 위해
秦나라에 머물러 있던 遊說家들 또한 날벼락을 쳐 내쫓았다.

이 무렵 여불위의 家臣中에 李斯라는 사람이 있었다.
李斯는 원래 楚나라 胎生으로 한때 楚나라 말단 官吏職을 지내다가 어느날 官廳의 변소간에 사는 쥐와
倉庫에서 사는 쥐를 보고
"사람이 잘나고 못난 것이 다 이 쥐들과 같다.
비굴하고 비굴하지않고는 스스로 처한 바에
달렸을 뿐이다."라고 생각하여


그는 그날로 官職을 捨職하고는 당시 "帝王學"의 大家인 "荀子"를 찾아가 그의 弟子가
되어 수년간 修業을 한 後 여러나라를 돌아다닌 끝에 여불위의 家臣이 되었으며,
여불의는 그의 비범한 能力을 알고 秦始皇에게 薦擧,객경 벼슬을 하고 있었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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