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70.蔡 前 總長의 最後

동천 2009. 8. 30. 11:57

    ■70.蔡 前 總長의 最後

    蔡 前 總長의 죽음 蔡 少將은 美 第 29 聯隊 3大隊와
    행동을 같이 하면서 주로 안내와 통역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大隊가
    7月 26日 00;30分
    차량으로 晉州를 出發하였으나
    道路 狀態가 不良하고, 通信 裝備의 결여로 연락장교를 派遣시켜 의사소통을 하였음으로 많은 時間을
    소비하였고, 1個 大隊로서 河東을 공격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判斷하여 河東 東쪽 8km 地点에서 숙영을 하게 된다.

    해서,
    3 大隊는 "空軍이 7月 27日 09;45分에 河東을 폭격하게 되므로
    大隊는 이와 때를 같이 해서 공격하라."는 命令을 받았다.

    한편, 北傀는
    河東 진입목의 "쇠고개"에 매복하여
    我軍을 유인,일거에 섬멸시키고자 기도하고 있었다.

    7月 27日 08 ; 45 分 頃,

    "횡천리"를 출발한 大隊가 "쇠고개"에 이르렀을 때 敵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大隊長은 K 中隊長에게180고지를 점령하게하고,
    L 中隊로는 능선확보를 命하면서 09;45分에 있을 航空 暴擊과 협조,
    하동을 공격케 하였다.

    곧 이어 180 高地에 兵士의 움직임이 보였고, 관측 결과 頂上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것을 보자 蔡 秉德 少將은 國軍으로 오인하였다.


    이어 美軍服과 國軍의 복장을 착용한 1 個 中隊 규모의 兵力이
    경계없이 꾸부러진 道路를 따라 前進해 오고 있는 것을 보고,

    蔡 秉德 將軍이 그들에게 소속을 묻자,
    아무대답도 없이 도랑으로 뛰어 들어가 일제 사격을 가하였다.

    이로써 蔡 秉德 少將은
    頭部 관통상을 당하여 敗將의 不名譽를 남긴 채 쓰러지고 만다.


    三國志에 나오는 말이지만,
    非才而咎悔必至 (才能없이 자리를 차지하면 반드시
    허물과 후회가 뒤따른다)는 말이 헛된 말이 아닌상 싶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韓國戰爭秘史' 카테고리의 다른 글

        ■72.北傀의占領地 行政   (0) 2010.03.08
        ■71.蔡 前 總長 家族  (0) 2009.09.25
        ■69. 蔡 少將의 行步   (0) 2009.08.30
        ■68.運命의 書翰  (0) 2009.08.19
        ■67.時間과의 싸움   (0)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