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 史

72.唐易子의 眞言

동천 2010. 1. 6. 22:51

唐易子의 眞言



제(劑)나라에 "당이자(唐易子)"라는 현인(賢人)"이 있었다.

제선왕(劑宣王)이 주살에 대하여 "당이자(唐易子)"에게 물었다.

"주살로 새를 잡는 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당이자(唐易子)"는 말했다.

"숨을 곳에 주의하면 됩니다."

제선왕(劑宣王)이 다시 물었다.

"숨을 곳에 주의 하라니 무슨 뜻인가?"

"새는 수십개의 눈으로 사람을 보지만, 사람은 두 눈으로 새를 보므로, 결국은 숨을 곳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숨을 곳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제선왕(劑宣王)이 말했다.

"그렇다면 天下를 다스리는 방법도 그 방법과 다를 것이 없겠다."

" 군주는 두 눈으로 나라를 내다보고 있는데, " 백성은 몇 만의 눈으로 군주를 노려보고 있다. 그르면 숨을 곳은 어디 있는가?"

"당이자(唐易子)"는 대답했다.

"정(鄭)나라 사람은

<생각컨대,허심탄회하여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밖에서 볼 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숨을 곳이라 생각되옵니다."

 

 
               -參考文軒:韓非子,十八史略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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