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28) 鴻 門 宴 項羽는 성을 내며 즉각 劉邦軍을 공격 할려다가 모사 范增의 計策에 따라 計略으로 劉邦을 제거하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項羽의 숙부, 항백은 전부터 張良과 親睦이 두터웠으므로 저녁에 몰래 劉邦의 陣地를 찾아 간다. 項羽의 숙부 항백은 張良에게, "여기 있으면 위험하니 나와 함께 떠나도록 하세." 하고 권했다. 그러나 張良은 오래도록 劉邦을 모셔왔는데 위급한 줄을 알면서 떠난다는 건, 義理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냐면서 항백이 중간에 들어 劉邦과 項羽가 만나도록 주선하여줄 것을 청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 유명한 "鴻門宴"이다. 劉邦은 張良과 번쾌 등,100여기를 이끌고 項羽를 만나,무례했음을 사과하고 거기에 딴 뜻이 없음을 알렸다. 이를 양해한 項羽는 劉邦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했다. 잔치가 무르익자 范增은 玉牌옥패를 들어 항우에게 유방을 베도록 세번이나 눈치했으나 項羽는 그냥 넘겼다. 그러자 范增은 항장에게 칼춤을 추게하여 기회를 봐서 劉邦을 베도록 은밀히 명했다. 劉邦이 위험하다고 느낀 項羽의 숙부 항백은 칼춤에 끼여들어 劉邦에게 접근하는 것을 방해했기 때문에 결국 劉邦을 벨 수가 없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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