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46.■ 乞骸骨 (46)

동천 2010. 2. 14. 16:25



■ 乞骸骨

이렇게 하여 楚나라에 돌아간 使者는
項羽에게 軍中에서 나돌던 말들이 事實임을 告하게 되고
이로써 謀士 范增을 項羽 곁에서 때어 놓는 데 成功하게 된다.

覇王 項羽가 차츰
范增의 말을 믿지 않고
헌책을 받아드리지 않자
范增은 한번 君王에게 바친 몸은
죽을 때까지 기한이므로 自己의 骸骨을
項羽에게 구걸했다는 "乞骸骨"이라는
고사성어를 남기고 떠나고 만다.

*** 乞 骸 骨 ***
天下事大定矣....... 天下의 일은 어찌할 수없이 定해졌습니다.
君王自爲之.......... 뒷 일은 君王이 스스로 定하십시요.
願賜骸骨歸卒伍.... 원컨데 骸骨을 빌려 졸오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이 후 范增은 項羽의 부름을 뿌리치고 팽성으로 돌아가다 죽게 되니
그의 나이 75세되는 해이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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