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da 적벽대전에서는 제갈공명이 동남풍을 빌어 화공작전으로 조조를 물리쳤다지만, 로마에는 그를 인물이 없었는데도 뜻하지 않게 아라비아 사막쪽에서 고온 건조한 뜨거운 모래바람인 남풍이 강하게 불어오기 시작한다. 샤라브라 불리는 이 바람은 상대 습도가 0% 정도의 매우 건조한 공기여서 이 바람이 불면 풀들조차 매말라버릴 정도이다. 로마의 실바 장군은 화공으로 전략을 바꾸어 불화살 공격을 시작하자 화살을 맞은 나무벽은 순식간에 불에 휩싸이면서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Masada의 반란군은 3년간을 자유를 향한 마지막 몸부림을 쳤으나 대세는 기울어지고 있었다.
|
'Masada 要塞'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 Masada (0) | 2013.03.07 |
---|---|
10. Masada (0) | 2013.03.07 |
8.Masada (0) | 2013.03.06 |
7.Masada (0) | 2013.03.06 |
6.Masada (0) | 201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