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恥辱의縣里 戰鬪

□156.恥辱의縣里 戰鬪   ▶縣里戰鬪는 중공군의 5월 공세에서 3군단이 맥없이 허무러진 치욕스러운 전투였다. 중공군의 5월 공세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3개 군 9개 사단 병력으로 가평`북한강선 방향으로 주공을 지향, 서울을 우회공격하고, 북괴 제1군단은 조공으로 개성도로를 따라 서울 방향으로, 북괴 제3, 5군단은 인제~양구 방향에서 국군 제3군단과 미 제10군단에 견제공격을 실시, 평창~횡성방향으로 진출을 기도하였다. 견제공격을 하는 북괴 제 3, 5군단의 작전주안은 중동부에 배치된 미 제10군단과 국군 제3군단을 포위하고 동부의 국군을 고립시킴으로써 일거에 국군을 섬멸하여 37도선까지 남하할 것을 기도하는 것이었다. 당시 국군 제3군단과 대치하고 있던 적은 북괴군 제5군단 예하 제6,12, 32사단이었으며 중공군 제12군단과 제27군단이 미 제10군단 우측과 국군 제3군단 정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외에 약 1,200명의 지방출신 빨치산 부대를 작전초기 또는 그 직전에 아군 후방에 투입하였다. ▶ 作戰 經過 ☞ 5.15일부터 적은 국군 제3사단 우측 주저항선상의 가리봉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는 한편, ☞ 5월 16일에는 미 제10군단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였다. ☞ 5월 17일, 적은 7사단 5연대를 돌파, 계속 후속부대를 투입, 제7사단을 유린하면서 사전 침투시킨 빨치산 부대로 하여금 제3군단 지역 내의 유일한 보급로인 24E번 도로를 차단함으로써 제3군단은 측방으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되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