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 171.休戰會談通告

동천 2014. 10. 2. 06:52

 

■ 171.休戰會談通告


1951,6,23日의 말리크 성명과 이튿날 中共의 찬성 표명은
즉각 전파를 타고 全世界에 전파된 3日 後인 6,26日
Ridgway 將軍은 서울로 날라와 Van Fleet 8軍司令官과
무쵸 大使를 대동하고 李承晩 大統領을 訪問하여
[워싱턴의 지령에 따라 말리크 제안을 받아들여 휴전교섭에 응한다]
는 뜻을 最初로 담담하게 通告했다.

[李承晩 大統領은 침울한 표정으로
말없이 Ridgway 大將의 通告를 듣고
있었다]고 하며,

通告받은 이튿날부터
休戰會談開催에 反對하는 聲明과
한반도의 統一을 世界여론에
호소하였고 궐기대회와 데모를
지도하였지만 참전 16個 國은
이미 蘇聯의 제안에 찬성하는
분위기로 기울고 있었고
특히 美國과 英國은 즉각 휴전하려는 태도였으며
1年 前 침략자에 대하여 단호한 태도를 취한 UN의 분위기도
一變하고 있었으며 作戰指揮權이 UN軍 司令官에 있는 터라
軍을 움직일 수도 없었던 것이다.

이렇듯,
國家의 運命을 左右하는 重大한 會議가 열리고 있는 데도
直接 當事者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悲哀를 어떻게 表現해야 할가.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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