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177.軍과 政治

동천 2014. 10. 5. 04:36

■177.軍과 政治



판문점 휴전회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51년 가을부터 임시수도
부산의 정가에서는 52년도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관계로
政情은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었다.

헌법에 규정된 大統領 임기는
4年이었으므로 52年 8月에 임기가 긑나도록 되어있었는데...
당시 院內 勢力分布는 國民黨 39名,民友黨 25名, 院內自由黨 93名,
無所屬 18名으로 이 가운데 절대다수 議員들이 野黨的 性向을 띠고
있어 憲法이 定한대로 國會에서 選出하는 間選制 下에서 再選된다는
것은 無望하다고 보고 大統領 直選制와 兩院制를 骨字로 한 개헌안을
51年 11月 30日 國會에 제출한다.

▶ 52年 1月 18日, 국회표결 결과
찬성 19, 반대 143, 기권 1로 부결되자
▶ 5月 14日, 再次 大統領 直選制 改憲案을 國會에 제출하고
▶ 5月 23日, 관제데모대가 국회의사당을 포위
[반민족 국회의원 추방] 데모를 벌이게 된다.

▶ 이날, 놀랍게도 부산 동래의 金井山에 무장공비가 나타나
개울가로 목욕하러 나왔던 부근 통신대 소속 美軍 2名과
韓國人 軍屬 3名을 사살하고 도주한 事件이 발생하여

▶ 5月 24日, 비상국무회의를 열고
▶ 5月 25日 0時를 기하여,
영`호남지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계엄사령관에 元容德 少將을 임명하여
[5.26 정치파동]을 일으키게 된다.

▶大權을 거머쥔 元 少將은
50여 명의 議員들이 타고 있는
國會 Bus를 크레인으로 끌어다가
憲兵隊에 抑留해버렸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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