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白馬高地戰鬪

■184.白馬高地戰鬪 ▶1952년 9월부터 시작된 전선에서의 진지쟁탈전은 끊이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전투가 철의 삼각지대 정면에서의 격전지이고 쟁탈의 목표가 된 것이 철원 서쪽의 백마고지 와 금화 동북쪽의 저격능선일대였다. 白馬高地 戰鬪는 韓國戰爭 史上 가장 치열하게 陣地戰이 전개되었던 시기인 1952년 10월, 철원 북방의 백마고지(395고지)를 확보하고 있던 국군 제9사단이 중공군 제38군의 공격을 받고 10일 동안에 걸쳐 치른 방어전투이다. 지형상으로 볼때 평강을 정점으로 하고 금화 및 철원을 저변으로 하는 철의 삼각지는 한반도의 중앙고원지대로서 교통의 요충을 이루고 있어 피`아간 확보, 고수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지형이다. 白馬高地는 철원평야의 我 主抵抗線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고지로서 만일 적이 이 고지를 점령한다면 아군의 철수를 강요하고 적에게 철원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한 차후 공격의 발판을 제공하게 된다. 전반적인 지형조건은 적이 현 진지를 방어하는데 유리한 반면, 아군은 현 진지에서의 방어 및 공격에 불리하다. 특히, 制海, 制空權을 상실당한 적으로서는 全 戰線을 東西로 連繫하여 전후방 병참선과 통신망 구축에 긴요한 지형이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