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子胡亂

▣이괄의 난

동천 2016. 9. 4. 06:05

▣이괄의 난


■1624년 1월, 이괄은 휘하 1만 병력을 이끌고 남하하기 시작했다.

■2월 1일, 黃州의 新橋에 접어들자 鄭忠信과 南以興이 이끄는
진압군이 막아섰다.그러나 검술과 조총술이 뛰어난 降倭軍
수백명을 선봉으로하여 반란군은 거칠 것 없이 남하했다.

■2월 8일, 임진강을 건넜다는 소식이 날아들자,
인조는 이날 밤 궁궐을 나서 파천길에 오르게 된다.
자물쇠를 부수고 숭례문을 빠져나와 한강변 나루에 도착했지만
이번에는 배가 없었다.
무사 禹尙中이 강물로 뛰어들어 헤엄쳐 건너가 사공 한사람을 베고
배를 저어 건너왔고 곧 이어 전라병사 이경직도 배 한척을 구해왔다.
배가 도착하자 위기의 순간에는 임금의 존재도 보이지 않는 법,
수행했던 신료들이 서로 먼저 타려고 우르르 몰려 들었다.

■2월 9일 아침,
인조 일행은 양재역을 거쳐 한밤중에야 수원에 도착한다.

■2월 11일 , 피난 행렬은 직산을 거쳐 천안에 도착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丙子胡亂' 카테고리의 다른 글

▣侵略을 부르는 引繼鐵線  (0) 2016.09.04
▣이괄의 난  (0) 2016.09.04
▣이괄의 난   (0) 2016.09.04
▣이괄의 난   (0) 2016.09.04
▣인조반정과 崇明背金  (0) 201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