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華島 攻`防態勢
청군은 벌봉과 한봉 일대에 홍이포를 설치하고 남한산성을 향하여 포를 쏘며 인조의 출성을 요구하는 무력시위를 하여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산성은 공포 속에 빠져들었다. 이날 강화도를 공격하기 위하여 [도르곤],[호게],[공유덕] 등 淸軍 指揮部가 1만 6천 명의 병력을 거느리고 대기하고 있었고, 자신들이 제작한 작은 배 80척을 수레에 싣고 강화도로 출발했다. ■한편,갑곶을 지키는 장수로부터 드래곤이 공격해 온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김경징은 다급해졌다. -강화유수 겸 舟師大將인 [장신]의 수군을 광성진에 배치하여 갑곶 연안까지 방어토록 하고 -충청수사 [강진흔]이 이끄는 수군을 燕尾亭 아래 갑곶에 배치하여 加里山~月串에 이르는 해안을 방어토록 하며 -[한홍일], 회은군 [李德仁], 종묘령 [閔光勳],해숭위 [尹新之] 등을 차출하여 강화성과 주변 포구 등지의 수비를 맡겼다. 그리고 자신은 강화도 수비군 1천여 명을 이끌고 鎭海樓에 지휘본부를 설치했다. 그러나 江華島 內陸地域을 방어하는 指揮官들은 김경징을 포함하여 전투경험이 전혀 없는 文官과 宗室들이 대부분이었다. 東 川 |
'丙子胡亂' 카테고리의 다른 글
▣江華島 陷落 (0) | 2016.09.09 |
---|---|
▣무너지는 江華城 (0) | 2016.09.09 |
▣淸, 國書拒否 (0) | 2016.09.04 |
▣選擇의 岐路에 서다 (0) | 2016.09.04 |
▣包圍部隊 增强配置 (0) | 2016.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