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南 漢 山 城[4] ▣南 漢 山 城[4] "전하, 적의 文書는 차마 읽을 수 없고, 옮길 수 없는 것이옵니다. 짐승을 어찌 교화할 수있으며, 오랑캐를 어찌 禮로서 대할 수 있겠습니까, 적의 사신을 목베고 國書를 접수하지 않아야 할 것이옵니다." 國書를 들고 온 使臣 일행은 대궐에서 가까운 별궁에 기녀들을 불.. 南漢山城 2009.04.18
3. 南 漢 山 城[3] 南 漢 山 城[3] <淸>의 國書는 "내가 이미 천자 자리에 올랐으니, 땅 위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나를 황제로 여김은 天道에 속하는 일이지 너에게 속하는 일이 아니다. ....(中 略>..... 네가 <明>을 황제로 칭하면서 너의 신하와 백성들이 나를 황제라 부르지 못하게 하는 까닭을 .. 南漢山城 2009.04.17
2. 南 漢 山 城[2] ▣南 漢 山 城[2] 여진족의 족장 누르하치는 만주의 모든부족을 아우르고 합쳐 국호를 후금이라 내 걸고 1627년(인조5년,정묘년)에 3만 병력으로 조선을 침공하게된다. 임금은 신주를 받들고 강화도로 가야 했으며 이듬해 봄에는 임금은 성문앞에 나와 쌓아둔 제단에서 적장을 맞아 형제의 .. 南漢山城 2009.04.17
1. 南 漢 山 城[1] 南 漢 山 城[1] 201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1,624년-인조 2년에 축성된 것으로 이 산성이 민족의 치욕을 간직한 곳이라는 것을 잊은 채 오늘날에 와서는 가을이면 낙엽을 밟고 봄이면 진달래꽃 보며 사람들이 즐거운 한나절을 보내기에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 南漢山城 200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