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 記

9.魏文后 와 서문표(2)

동천 2009. 4. 14. 14:49

魏文侯 와 서문표(2)

앞서 얘기와 같이

"서문표"는
'업"땅을 菅掌하는 長이 되어 청렴,극기, 결백, 성실하여
털끝만큼의 個人的인 利益을 圖謀하지 않음으로써
改革 드라이버는 成功的이었고,
白性들은 살기좋은 世上이 되었으나,
그를 헐뜯는 사람이 많았다.

이같이 白性들 위주의 勤務를 하다보니
自然的으로 王의 側近 臣下들에게는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되니 近臣들은 한동아리가 되어
"서문표"를 모함하려 했다.

1 年 後에
"서문표"가 報告書를 提出했던 바,
文公은 "서문표"의 官印을 뺐고 勉職시켜 버렸다.
그래서 "서문표"는 이렇게 請願했다.

小臣은 업땅을 다스리는 法을 모르고 있었읍니다 만,
이제 겨우 알게 되었으므로 다시 한번 官印을 주신다면
"업" 땅을 잘 다스리겠읍니다.
만약에 기대에 어긋나면 極刑도 달게 받겠읍니다.


文公은 그의 請을 받아들여 다시 官印을 내어 주었다.


그 後, "서문표"는
白性들로 부터 稅金을 철저히 徵收하여,
優先的으로 王의 側近들에게 뇌물을 보내어
歡心을 사는데 努力하였다.

그렇게 하기를 1 年 後 보고서를 제출하자,
文公 스스로가 出迎나와 歡迎하는 형편이었다.

그러자 "서문표"는 文公에게 이렇게 眞言했다.
小臣은 지난 해에는 임금님을 위해서 "업"땅을 統治했던 바,
官印을 廻受하신 적이 있었읍니다.
이번에는 近臣들을 위해서"업"땅을 統治 했더니
君主께서 오히려 小臣을 歡迎해 주셨읍니다.
이래가지고는 나라가 잘 될 수가 없읍니다.


이렇게 말한 그가 官印을 내 놓고 물러서려고 하는데,
文公은 그 것을 받지않고 이렇게 말했다.
寡人은 그 前의 당신을 잘 모르고 있었으나 이제 알게 되었다.
아무쪼록 나를 위해 "업" 땅을 統治하여 주기 바란다.
  
     -參考文軒 : 司馬遷의 史記, 列國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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