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족 족장 <아틸라>의 등장 [30] <아틸라>라고 하는 훈족 족장의 등장으로 서로마 제국은 쇠태의 길로 치닫게 된다. 북방의 야만족인 <아틸라>는 기독교도 사이에 퍼진 "신의 채찍"이라는 별명 그대로 화가 나서 미친듯이 날뛰는 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습격하고 약탈하고 파괴하고 불태우고 떠나가버리는 만행을 거듭하면서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100km도 채 떨어지않는 지점까지 바싹 다가갔다. 동로마 제국 황제인 데오도시우스 2세는 46세나 되었으면서도 겁을 먹고 부들부들 떨기만 했다. 이 <신의 채찍>이 西로마로 기수를 돌린 것은 로마가 망하기 24년 전인 서기 452년이었고 북이탈리아 전역에서 온갖 만행을 저지러고 있던 기간은 452년 봄부터 가을까지 반년이나 되었다. ★베네치아가 탄생한 것도 이 훈족을 피하여 인간이 살기에는 너무나 불리한 조건만 갖추어져 있는 곳에서만 자기몸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이 되어 살게 된곳이 바로 오늘날의 아름다운 도시가 된 것이었다. 東 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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