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1. 司馬遷의 史記 (序幕)

동천 2010. 2. 8. 13:50


司馬遷의 史記(序幕)

歷史의 魂 司馬遷

中國이 자랑하는 司馬遷이 살은 年代는 漢武帝 때이다.

漢武帝는 50餘年 帝位 기간중 國家 統一을 완성하고
중앙집권을 강화하는 한편,
변경을 개척하고 대외 관계를 확장하여 국력을 크게 신장시킴으로써
中國 歷史上 名君으로 꼽는 임금이다.

그런 그가
전쟁에 敗한 李陵 將軍을 변호하는 司馬遷에게 궁형을 내렸다.

그때가 B.C. 98年이었으니,
司馬遷의 나이가 40歲 전후의
장년 때 였나보다.

司馬遷은 男性으로서,
한 人間으로서,
차마 견디기 힘든 궁형의 모멸과 치욕을 참아내면서 살았던 것은
오직 歷史書를 저술하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저버리지 않기 위함이었다.

2年 뒤,
司馬遷은 사면을 받고 조정의 정무를 보고하고 결재를 받는
宰相에 해당하는 '중서령"에 임명된다.

B.C. 91年,
正義를 삶의 올바른 가치로 여기던 歷史家 司馬遷은
망가진 肉身이 안겨주는 울분과 좌절을 뛰어넘어
마침내 위대한 歷史書 "史記"를 완성하였다.


史記는
    中國 歷史 5,000年 中 3,000年을 다룬
    130권에 달하는 방대한 歷史書로,
    최초에는 <太史公書>라 이름 지었으나,
    <史記>라 부르게 된 것은 三國時代 뒤의 일이다.

史記의 構成內容은
1.本記(12권) ..옛 帝王~ B.C. 2世紀까지 中央王朝의 歷史
2.世家 (30권).....忠誠스러운 重臣과 제후국의 역사
3.書(8권)...........時代에 따라 변해온 일종의 文化史
4.表(10권).........系譜圖 혹은 연표
5.列傳(70권)......英雄豪傑들의 전기등으로 되어 있으며,

史記에 등장하는 職業數만 1,300가지가 넘고,
지배계층에서부터 보잘것없는 평민과 노예에 이르기까지
온갖 人間群像을 묘사하는

사람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歷史書로
사람답게 살기 위한 절대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司馬遷의 史記中에서
楚覇王 項羽와 漢高祖 劉邦이 雌雄을 겨루는
楚`漢戰을 中心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參考文軒 : 司馬遷의 史記中에서-

東 川 다음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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