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 記

55.■ 胡亥 皇帝와 趙高

동천 2010. 2. 8. 19:51


■ 胡亥와 趙高


B.C. 221年,

天下를 統一한 秦始皇帝는
새로 넓힌 領土를 中心으로
대대적인 初度巡視에 나선다.

始皇帝의 巡行은 모두 5次에 걸쳐 있었는데,
1次 : 220年 西北地方
2次 : 219年 東方 및 南方地方
3次 : 218年 東方地方
4次 : 215年 東北地方
5次 : 210年 南方地方이다.

B.C. 210年,
始皇帝는 "沙丘"땅에 이르러 重한 病을 얻었다.
이때,
丞相 李斯와 중거부령, 부새령을 兼하던 趙高가 따랐고,
아들은 20 餘名 가운데 始皇帝의 寵愛를 받고 있던
막내 胡亥가 수행하고 있었다.

맏아들 부소는
皇帝가 하는 일에 直言을 잘 하여 皇帝의 노여움을 사
멀리 북녘 변방의 萬里長城을 守備하는 名將 몽염 將軍을 監督하라는 名目으로 쫓겨나 있었다.

죽음이 가까워진 것을 깨달은 始皇帝는
趙高에게 命하여 맏아들 부소에게 편지를 쓰게 했다.

軍事는 몽염 將軍에게 맡기고 곧장 함양으로 돌아와
짐의 遺骸를 맞이하여 葬禮를 擧行하라! 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부소에게
使者를 보내기 前에 始皇帝는 世上을 떠나고 만다.


趙高는
始皇帝의 편지와 옥새를 손에 넣자 胡亥에게 말했다.

지금 天下의 權力을
얻느냐 잃느냐는
公子님과 나 그리고 丞相,
세 사람 하기에 달렸습니다.

皇帝가 되느냐,
臣下가 되느냐,
어느 쪽을 擇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差가 생기는 겁니다.


이어 李斯를 만나 說得하기 始作했다.

지금 丞相과 저가 어떻게 行動하는가에 따라
太子가 決定된다는 얘기가 되겠는데,
丞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요?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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