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20. 司馬遷의 史記(20)

동천 2010. 2. 11. 10:57


司馬遷의 史記(20)


項 羽

B.C. 208년(2세황제 3년),

懷王의 命에 따라 項羽는 宋義를 죽이고 上將軍이 되어 趙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全軍을 이끌고 黃河를 건너 거록(河北省)에서 秦나라 大軍과 한판 勝負를 겨루게 되었다.

項羽가 거느린 總 兵力은 7萬 餘 名,
30萬 名에 이르는 장한軍과는,
숫적으로나 병장기 면에서 절대 열세였다.

項羽는 黃河江을 건너자 마자,
타고온 배를 모조리 침몰시키고,
가마솥을 부셔버리고는
어차피 3日 內에 勝利를 거두지 못하면 모두 전멸할 수 밖에 없다면서 必勝의 의지를 다졌다.

하여,
項羽의 선봉장인 경포의 3萬軍의 攻勢를 始作으로 맹렬한 공격을 가하여 秦나라 上將軍 왕리를 사로잡음으로써 項羽軍의 完勝으로 끝나고 만다.


이 거록의 전투로 인해 項羽는
諸侯들을 완전히 손아귀에 넣고 戰局爭覇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었으며,
그의 이름은 삽시간에 天下에 알려졌고,
그가 타고 다니던 말도 오추마라 하여 項羽 못지않은 有名勢를 타게 된다.

秦나라군을 무찌른 뒤 項羽는 諸侯의 副將들을 불러들였다.

그들은 楚나라軍의 軍門을 지날때 모두 무릎걸음을 걸어야 했고, 아무도 고개를 쳐들지 못했다.

이때부터 項羽는 上將軍으로서 諸侯들을 완전히 손에 넣게 된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 司馬遷의 史記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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