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21. 司馬遷의 史記(21)

동천 2010. 2. 11. 11:47


司馬遷의 史記(21)


項 羽 와 劉邦의 對決

楚 懷王은 劉邦에게는 西쪽으로 나아가 함곡관에서 關中으로 쳐들어가라는 命令을 내렸다.

이때 懷王은 여러 將帥들에게 이렇게 約束했다.
關中을 맨 먼저 무찌른 자를 關中의 王으로 봉한다.

그 무렵,

秦나라軍은 軍勢가 우세한 편이어서 집요하게 반란군을 추격해 오는 바람에 將帥들은 關中에 들어가기를 망설였으나 ,

자기의 삼촌 項良이 秦나라軍에게 敗하여 죽은 것을 몹씨 통분해 하던 項羽만은 한사코 關中으로 가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懷王의 側近 노장들은 項羽가 關中으로 가는 것을 反對하면서 이렇게 建議했다.


項羽는 잔인한 사람입니다.
양성을 공격했을 때에도 敵軍 모두를 땅 속에 생매장하여 씨를 말려버리지 않았습니까

이번만은 有能한 사람을 보내 秦나라軍을 눌러버리면 모두 귀순할 것입니다.
項羽를 보내서는 안됩니다.
沛公 같은 도량이 넓은 사람이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어 項羽의 關中 공략은 끝내 허락되지 않았고, 대신 沛公 劉邦에게 命令이 주어졌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 司馬遷의 史記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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