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25.■ 劉 邦

동천 2010. 2. 11. 21:57


■ 劉 邦



秦나라의 國內 사정은 승상 趙高가 쿠테타를 일으켜 2世 皇帝를 죽이고,
자영을 秦王으로 잇게하고, 패공 劉邦에게 趙高가 은밀히 사자를 보내
관중을 양분하여 통치하고자 하고 있었고 楚나라 項羽와 싸우던 장한은
戰勢가 크게 바뀌자 麾下 全將兵을 이끌고 項羽에게 투항하고 있었다.


沛公 劉邦은 趙高의 제의가 음모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거부하고
張良의 計策에 따라 역이기와 육가를 秦나라에 보내 秦나라의 副將을
매수하는 한편 무관을 급습하여 관중으로 들어가는 남전에서 秦나라軍을
무찔렀다.

이리하여 "패"지방에서 거병할 때 끌어모은 3 千名 군사들을 이끌고 西進,
격렬한 전투를 치루고 武關-蟯關의 秦나라 大軍을 가볍게 격파한 다음,

제후들을 앞질러 10만 大軍으로 불어난 부대를 휘몰아 순조롭게 都城인
咸陽 近處의 패상(산시성 西安市 동쪽)에 이러르게 된다.

秦나라 王 "자영"은 고립무원의 상황을 벗어날 方法이 없자
황제의 옥새와 兵符(군대를 동원하는 권리를 의미하는 나무패),
節杖(절장:사신에게 주는 나무 지팡이)등을 가지고
문무백관과 함께 劉邦에게 항복하게 되니,
때는 B.C. 207년 8월이었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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