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張 良
張良은 簫 何, 韓 信, 陳 平과 漢初4傑로 稱해지는 인물이며,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한 최고의 개국 공신이다. 또한 그는 노인을 공경하고 현명한 이를 존경했던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B.C. 218년, 진시황이 순행 중 博浪沙를 지날 때 천하 장사를 고용해 120근이나 나가는 철퇴로 진시황을 습격하는 테러를 감행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도주하여 서주 동쪽의 하비에서 은거하였다.
장량은 그곳에서 알 수 없는 노인이 "太公望 兵書"를 주면서 이 책을 읽으면 틀림없이 帝王의 軍師가 될 것이라는 말을 상기하며. 침식을 잊은 채 책을 독파 하여 점점 병법의 오묘한 이치를 깨닫기 시작했다. BC209년, 진승과 오광이 기현에서, 항연과 그의 조카 항우가 會稽郡(회계군)에서, 사수의 정장이던 유방이 沛(패)지방에서 진나라를 타도하자는 반란의 깃발을 올리자 천하는 혼란의 와중에 빠지게 됐다.
장량은 도대체 누구를 도와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제왕이 되도록 해야 하나를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그러던 어느날 장량은 유방이 하비의 서쪽 교외에 주둔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그를 찾아가 유방을 돕기로 결심하게 된다.
하여 ,張良은 이후 劉邦을 도와 "鴻門宴"의 위기를 벗어나게 하였고 漢中으로 들어가며 중간의 잔도를 불태우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야말로 장막안에서 전략을 세워, 천리 밖에서 승부를 낸다. 는 말이 딱 들어맞는 신출귀몰한 지략을 펴 나간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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