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40.■ 蕭何의 食客 鮑生 (40)

동천 2010. 2. 13. 17:08


■ 蕭何의 食客 鮑生

劉邦은 項羽와 惡戰苦鬪하면서도 人便으로 便紙를 보내
漢中을 잘 管理하고 있다고 치하와 慰勞의 便紙를 보내왔으나
蕭何는 별로 注意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그의 食客인 "鮑生"이 蕭何에게 말했다.

지금 漢王은
軍隊를 이끌고 밖에 나가
풍찬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수차례나
사람을 보내어 승상을 위로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승상에 대해 疑心을 하고
있다는 것을 意味합니다.
승상은 이 화근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친척 중에서 젊은 장정들을 뽑아 軍糧米 운반을
맡겨야합니다. 그들에게 滎陽에 가서 從軍하게 하면 漢王은 승상을
疑心하지 않을 것입니다.


蕭何는 포생의 말에 크게 깨달았다.
卽刻 그의 計策대로 많은 조카들을 動員하여
滎陽으로 軍糧米를 보내고 從軍하게 하자 漢王은
승상은 國家를 위해 집안을 잊을 정도로 일하고 있구나
정말 기특한 忠誠이로구나! 라고 말했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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