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43. ■ 反間計 (43)

동천 2010. 2. 14. 15:58



■ 反間計

B.C. 204년, 劉邦은 前 해에
項羽가 반란을 일으킨 彭越과
田榮 등을 치기 위해 출병한 사이에
楚나라의 도읍인 彭城[지금의徐州]을 공략했다가 항우의 반격을 받고
겨우 滎陽[지금의 河南省]으로
도망쳐 와 項羽의 10萬 大軍에
포위되어 갇혀있는 꼴이 되어
수개월 간 軍糧 수송로까지 끊겨
고전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劉邦은 난국 타개책으로 項羽에게 휴전을 제의하였으나
范增의 반대로 어렵게 되자 陳平이 말하는 反間計를 채택하게 된다.

"이지경에 이르러서 무슨 수로 人材를 불러 모을 수 있겠으며,
불러 모은다 한들 어떻게 그들을 써야 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天下를 안정 시킬 수 있단 말이오?"


"이 쪽에서 새로 얻고 보탤 수가 없다 하더라도
맞서고 있는 저쪽에서 덜어 내거나 빼앗아 올 수 만 있다면
이쪽에서 새로 얻고 보태는 것이나 다름없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陳平"은 黃金 4만근을 공작 자금으로 하여
漢軍 첩자들을 楚나라 陣營으로 들여 보내 공작에 들어갔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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