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64. ■ 季布 와 大俠 "朱家" (64)

동천 2010. 2. 17. 10:26



■ 季布 와 大俠 "朱家"

楚나라 사람인 季布는 項羽 揮下에서 勇盟性으로 이름을 크게 떨쳤다.
巨鹿大戰,彭城大戰에서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우는 중에 英雄的 자태를
과시하였고 전투를 벌일 때마다 그는 항상 선봉장이 되어 적의 將帥를
죽이고 將帥의 깃발을 빼앗아 오는 등 전설적인 戰攻을 여러 차례 서웠다.

季布의 또다른 면은
義理가 남다르고 不義를
참지 못하는 협기의 사나이
여서 楚나라 땅에는
황금 백근을 얻느니
季布의 허락을 한번 받는 것이
낫다 라는 속담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러한 季布인지라 漢高祖는 項羽를 멸망시킨 후,
季布가 여러 차례 자신을 곤경에 빠뜨렸던 일을 떠올렸다.
누구라도 季布를 숨겨주는 자는 三族을 몰살하겠노라 선포하였다.
그런데 당시 季布는 복양의 周氏 집에 숨어 있었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