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

80. ■ 呂后의 女人 天下 (80)

동천 2010. 3. 18. 10:35



■ 呂后의 女人 天下

B.C. 195年 4月 갑진날,
高祖는 在位 12年을 끝으로
장락궁에서 世上을 떠났다.
呂太后는 漢나라 高祖의 첫째
婦人으로 혜제와 노원 공주를 낳았다.
高祖는 漢王이 된 뒤 정도의 척희를 총애했고
고조는 이 척부인 아들 여의를 몹씨 사랑하여
趙나라 왕으로 봉했다.
그런데 太子 효혜는 매우 仁慈했으나 사내답지 못해서
高祖는 효혜를 버리고 여의를 太子로 封하고 싶어했다.
척부인은 高祖의 寵愛를 받았으므로 高祖가 궁궐을 떠날 때에도
꼭 곁에 붙어있었고 機會있을 적마다 자기가 낳은 아들 여의를 太子로
封해 달라고 눈물로써 애원했다.그러하다 보니 呂后는 항상 宮闕만 지키게
되어 高祖와 얼굴을 맞댈 기회가 없었고 소외 당하기 일쑤였다.
그나마 효혜가 太子의 지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重臣들의 간언과 張良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呂后는 男子를 능가하는 性品으로 高祖의 天下統一을 도왔고
高祖가 나라를 세우는 데 이바지한 功臣들을 차례로 죽이고
漢나라의 王室을 太平하게 하는 데에도 呂后의 도움이 컸었다.

呂后는 高祖가 죽자 척부인에 대한 잔인한 복수극이 바로 시작된다.

參考文軒: 司馬遷의 史記, 列局志 中에서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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