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遷의 史記(84)![]() 묵돌(冒頓)의 便紙를 받아 본 呂后는 노기충천하여 얼굴빛이 파래졌다. 선비는 죽일지언정 辱을 보여서는 안된다! 三軍의 將帥일지라도 그를 빼앗아 올 수 있지만,匹夫일지라도 그의 뜻은 빼앗을 수 없다! 하물며 한나라의 帝王임에랴! 화가 치밀 대로 치민 呂后가 여러 將帥들을 불러들여 議論하였다. ![]() 上將軍 번쾌가 씩씩그리며 나서서 입을 열었다. 願하옵건대 臣에게 10萬의 軍隊를 이끌고 흉노의 한가운데를 마음껏 짓밟게 해주십시오! 번쾌는 漢나라의 開國 功臣이자 呂后의 女同生의 남편, 곧 弟夫가 아닌가! 女同生의 남편이 太后를 代身하여 복수하겠다는데, 어느 누가 감히 안된다고 할 것인가! 이리하여 여러 將帥들이 분분히 번쾌의 意見에 同調하였다. ![]()
|
'司馬遷의 史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86. ■ 陸 賈 (86) (0) | 2010.03.20 |
---|---|
85. 司馬遷의 史記(85) (0) | 2010.03.18 |
83. 司馬遷의 史記(83) (0) | 2010.03.18 |
82. ■ 呂后의 女人 天下 (82) (0) | 2010.03.18 |
81. ■ 呂后의 女人 天下(81) (0) | 201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