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 法

■ 20.司馬穰苴

동천 2011. 3. 9. 18:13
[兵法家들]


■ 20.司馬穰苴

莊賈는 독안에 든
쥐와 같은 신세가 되었다.
궁중에서 기어나온 한 마리의 쥐
아니 紊亂한 軍 紀綱을 바로잡기 위한
祭物로는 알맞게 살찐 돼지라고 하는
便이 나을지 모르겠다.
이놈 한마리를
祭物로 바친다는 것은 敵軍 10萬을 무찌르는
것보다 戰略的으로는 더 效果的이라고
將軍 穰苴는 생각했던 것이다.
敵軍과 직접 싸우는 마당에서는 아무 쓸모도 없는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존재에 지나지 않지만
이런 用度에는 안성맞춤이다.


老子는 일찌기
<세상에는 버릴 사람이 없고 버릴 물건이 없다> 고 말했다.

各樣各色의 人間을 잘 利用하는 것이 兵法의 要諦이고 보면
이 살찐 돼지 한마리를 잡음으로써 紊亂한 軍紀를 바로잡고
온 兵士들의 士氣를 북돋워 주는 것이 上策이라고 判斷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莊賈도 꽤 쓸모가 있는 人間이라고나 할까....

- 參考文軒 : 世界兵法大全集. 史記, 列局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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