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吳 起

吳 起 吳子와 武侯 한편으로는 動亂을 機會로 삼아 일신의 利得을 꾀하려는 戰爭論者들,  卽, 蘇秦과 張儀의 合縱과 連橫策이 뒤엉키던 時代로 힘의 均衡이 언제 깨어질지 알 수 없었다. 中國에 퍼진 이런 緊張된 不安으로하여, 墨子 一派가 일으키는 平和運動은 擴大되어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戰爭을 劃策하는 陰謀가 생겨나게 되었다. 吳子는 이런 不安의 도가니 속에 어린 武侯가 휩싸여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 하였다. 吳子의 天下 情勢分析은 魏나라는 바로 일곱나라 가운데서 中心에 位置하고 있어 만일 섣불리 다른 나라와 싸움을 벌이면 그야말로 뭇매를 얻어맞을 우려가 있다. 그런데 覇氣에 찬 武侯는 함부로 戰爭하기를 좋아하는 血氣旺盛한 靑年 君主로 보여 老將軍에게는 위태롭기 짝이 없는 人物이었다. 그러므로 차라리 墨子의 平和主義에 同調하는 편이 安全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터였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參考文軒 : 世界兵法大全集- 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