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22) 거행한 적이 없다가 로마식으로 4필의 백마가 끄는 전차를 타고 길가에 운집한 타국 이집트 민중과 그리스계 주민들 사이를 지나 왕궁앞에 도착했다. 클레오파트라가 앉아 있는 옥좌 옆에는 역시 황금색으로 만든 옥좌가 나란히 놓여 있고 전차에서 내린 개선장군은 그 빈자리에 앉았다. 카이사리온 (카이사르 사이에서 난 아들), 여섯살 닌 쌍둥이 남매, 두살바기 어린애가 앉아 있었다. 자리에서 일어선 개선장군 안토니우스는 군중을 향해 이렇게 선언했다. 클레오파트라는 왕중의 여왕이고, 카이사리온은 왕중의 왕이다. 알렉산드 헬리오스(아들)에게는 유프라테스강 동쪽의 아르메니아 왕국과 메디아 및 파르티아 왕국을 주고, 헬레네스(딸)에게는 키레나이카 왕국과 리비아 왕국을 준다. 그리고 막내인 필라델 포스에게는 시리아와 킬리키아를 준다. 이 모든 나라를 망라하는 이집트 제국은 클레오파트라 와 카이사리온이 공동으로 통치한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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