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opatra (25) 대등하나 해상 전력은 400척으로 열세였다. 안토니우스는 지난 겨울 부터 이미 그리스의 파트라스에서 본영을 설치하고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그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었다. B.C. 31 년 3 월, 옥타비아누스는 이탈리아 반도 밖에서 승부를 결정짓고자 모든 전력을 이끌고 그리스로 건너갔다. 문제는 전략이었다. 지상전을 먼저 할것인가, 바다에서 먼저 결정 지을 것인가를 놓고 의견은 둘로 갈라졌다. 안토니우스 휘하 장수들은 지상전을 먼저 할 것을 주장했고 Cleopatra는 적 보다 우세한 해상전을 먼저 할 것을 주장했다. 게는 가재편이라 했던가?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Cleopatra는 해전에서 패할 경우의 대비책도 미리 마련해 두자고 요구했다. 작전회의 결과는 해전에 패했을 경우 육군과 해군이 모두 이집트까지 철수하여 그 곳에서 로마군을 맞아 싸우기로 결정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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