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漢 山 城[18] 젊은 당하관 윤집과 부교리 오달제가 척화신으로 묶여서 淸陣에 가기를 자청했다. "신 들이 극언으로 화친을 배척하여 성충을 흐리고 나라를 그르쳤으니 신 들을 보내어 적의 요구에 응하시고 사직과 강토를 보전하소서. 미거한 신들이 죽음의 자리를 찾았으니 그 또한 삶의 자리일 것입니다." 영의정 "김류"가 말했다. "당하는 품계가 낮아서 적이 흡족히 여기지 않을 것이옵니다." 임금이 말했다. "그래서 어쩌자는 것인가? 영상이 가겠는가?" "그것이 아니옵고 화친을 배척한 자들은 지금 성안에 많이 들어와 있사옵니다. 모두 다 묶어 보내야 후일을 위해 편치 않으실런지...." 東 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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