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197.高次元의 去來

동천 2014. 10. 15. 10:09

■197.高次元의 去來



이 대통령의 절대 반대는 실로 전후의 안전보장을 고려한
정치적 거래의 수단이었다고 보는 편도 많다.

결국 UN군을 정전협정의 당사자로 함에 따라
UN 특히 미국에게 한국방위의 책임을 지게 함으로써
현재의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포석으로
했다는 견해이다.

이것은 결과론에 불과하다고 보는 장군도 있으나
조약 체결에 노력한 장군들의 회상은
후자쪽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미국의 속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던 이 대통령은
미국이 휴전을 결의한 이상,한국이 어떻게 반대한다 하더라도
다시 북진 공격을 발기할 리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대통령의 반대는
국내를 향한 제스추어와 전후의 안전보장을
확실히 하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보는 편이 자연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그만큼 미국에게 비위좋게 툭툭 말하고 저항한 지도자가 없다.
그가 미국 특히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그만큼 혐오받으면서
최후까지 민족적 견지에 서서 오늘날 한국의 기반을 구축해 놓은
공적은 건국의 아버지라는 존칭과 함께 영구히 기록될 것이다]는

뜻을 말하는 사람이 결코 적지 않음은
이러한 견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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