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201.高次元의 去來

동천 2014. 11. 4. 09:45

■201.高次元의 去來



정일권 장군은 이 대통령의
강경 일변도의 정전반대에 대하여

[아뭏든 이때 이외에 민족을
통일할 기회는 없다는 신념이
그와 같은 반대 행동이 되어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사리사욕이나 정권유지의
我執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
진실로 민족의 장래를 우려한 확신에서였다

결국 현재와 같은 상태에 빠지는 것을 예측하여 끝까지
민족 분할의 비극을 피하고 싶었던 것과공산당 치하의 질곡에서
허덕이고 있는 북녘 국민을 구출하려는 데 있었던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미군이 그러한 생각을 갖지 않는 한
한국국민만으로는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는 것은 분명했다.

총명한 이 대통령이 그런 사정을 인식하지 못했을 리 없다.
그러나 대통령이 최후까지 반대 태도를 일관한 것은 정전 후의
한국의 안전보장의 기구를 확립하고 싶었기 때문으로
현재의 한`미 안전보장 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포석을
못박아 두려는 데 있었을 것이다.

정전협정의 조인에 있어 한국측이 서명하지 않은 것은 UN군으로부터 제외되었기 때문이라고 誤傳되어 있는데 그실은 정반대이다.

그것은 조인식에 임석한 한국군 대표 崔德新 장군이 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서명하기 직전에 자리를 차고 퇴석한 것이다.

결국 한국으로서는 끝까지 정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관철한 것인데 그 이면에는 정전의 보장,환언하면 한국의 안전에 대해서는 UN군이 보장한다는 전적 책임을 지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4반세기 동안 지속되어 온 평화의 기반이 되어 있다.
이승만과 같은 선견통찰의 지도자가 있었으므로 현재의 한국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회상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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