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戰爭秘史

■ 205.中共軍의 最終攻勢

동천 2014. 11. 13. 10:30

■ 205.中共軍의 最終攻勢


▶ 이무렵,
미 8군의 예비로 전환된 국군 제11사단이 화천 부근에 집결하고 있던
터라 즉각 군단 역습부대로 투입하였다. 중공군의 돌파 정면의
尖端을 향하여 반격하던 11사단장 林 富 澤 將軍은
小古土味里의 사령부를 통과하여 사색이 되어
退敗해 오는 我軍 속을 제치면서
적 고삐를 멈추게 하였고
격전 끝에 사방거리 탈취에 이어
적근산,말고개를 차례로 탈취하였다.

백 총장은 이 일전을 최후의 작전이라 꿰뚫어 보았는 지
주저 없이 가용한 전력을 쏟아 넣었다.

군단의 재편성도 빨랐다.
백선엽 참모총장은 사단장은 중요보직이라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상황이 위급한 때여서 정일권 군단장과 상의하여 젊은 사단장에서 역전의 노련한 사단장(그렇기는 해도 30세 전`후의 장군)들로
4~5명을 경질,헬리콥터로 임지로 수송되었다.

이렇게 電光石火와 같이 재편성이 끝나자
백 총장의 지도로 군단은 반격을 개시하여
[정면에서 통상적으로 하는 반격이 아니라
각 사단별로 한곳에 집중하여 동시다발식으로
반격을 하는 것이 어떠하겠소]
라고 작전지도를 하였다.

▶ 53년 1월에는
신편된 박기병 준장이 지휘하는 제22사단이 대성산을 목표로
공격시에는 쏟아지는 호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부대의 기동은 둔화되었고
전차 기동도 할 수 없었으며 포병진지도 준비할 수 없었고 구름과 안개로
관측도 할 수 없어 몹시 어려웠으며 조금후 비가 개이자 약 1천대의
전투기가 교대로 날아와 적진을 불바다로 만들었고
중공군의 대공세로 잃었던 약 반의 지역을 탈환하고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맞은 셈이며
이것이 현재의 휴전선을 구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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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