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子胡亂

▣防禦態勢 親檢

동천 2016. 9. 4. 06:39

▣防禦態勢 親檢


■ 1636년 12월 18일,
인조는 친히 산성을 순시하면서 방어태세를 점검했다.
수어장대까지 돌아본 인조는 성첩을 지키는 병사들을
위로하는 조처를 내렸다.

-중군이하 장졸 가운데6품이 안된 자는 6품을 주고
-5품 이상은 순서대로 승진시키고
-성첩 수비군들에게 향후 10년간 전세를 면제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인조는 이어 행궁 주방에서 사용하던 銀器를 모아 병사들에게
상을 주는데 쓰라고 지시했다.


■1636년 12월 18일,
어영부사 元斗杓(원두표)가 정예병 50여명을 이끌고
北門을 열고 나아가 적을 기습하여 6명을 살해했다.
산성으로 들어온 이후 거둔 첫번째 승리였다.

■1636년 12월 19일~23일까지,
城 밖으로 나아가 기습작전을 벌이는 등
소소한 전투를 계속 치뤄 100여명을 죽이는 전과를 올렸다

■1636년 12월 19일 오후,
청군의 좌익 주력군 2만4천 명이
남한산성 아래 도착하여 포위부대가 증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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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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