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兵抗爭史

■ 34. 二次 地方 眞僞隊 解散과[閔肯鎬]義兵將

동천 2020. 4. 27. 06:13

 

 

 

 

 

 

 

 

義兵抗爭史


■ 34. 二次 地方 眞僞隊 解散과 [閔肯鎬]義兵將


日帝는 서울 시위대 해산에 이어
제2차로 지방 진위대 해산에
착수하게 된다.


서울의 시위대 해산 시 상황을
전해 들은 원주 진위대 병사들은
격분하여 무기고를 장악,
1천2백 정의 소총과
4만 발의 탄약을 확보하고
원주 의병과 합세하여
원주시를 장악하고
구국항쟁을 계속하였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원주진위대 소속
특무 장교(특무상사) 출신으로
강원도 의병을 이끈 [閔肯鎬]
의병장은 군대 해산에 반발하여
무장 탈영한 병사들 중심으로 편성된
義兵部隊는 뛰어난 전술로 100여 차례
전투에서 일본군을 괴롭혔지만 [심구장]
이라고 알려진 조선인 변절자의 밀고로
일군에 체포되었는데 의병들의
구출작전으로 도주하려다 사살당하고 만다.

그가 죽기 전 강원도 관찰사가 귀순을 권유하자

[국권을 빼앗기고 국민이 도탄에 빠져 있는 때에 내가 일본에 투항하면 일본 치하에서
지위가 높아지고 부귀가 8 역적과 어깨를 나란할 수 있음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나의 뜻은 나라를 찾는 데 있으므로 왜와 싸워 설혹 이기지 못하여
흙속에 묻히지 못하고 영혼이 망망대해를 떠돌지라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參考文軒: 壬辰倭亂史.義兵運動史.2作戰司精神敎育敎材 等

東 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