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兵抗爭史 ■ 26.再起 義兵의 上疏와 蜂起 丙午 義兵 中에서도 가장 먼저 再起한 地方은 [乙未義兵] 당시 [柳麟錫]을 중심으로 湖左義兵陣의 활동지였던 原州.堤川.丹陽을 중심으로 한 中部地方이었다. 乙巳條約이 있기 2개월 전인 1905년 2월 중순경, 義擧를 결정한 [元容八]은 많은 親知 志士 및 민중들의 호응을 얻어 1천여 명을 모집하여 훈련을 하면서 신망 있고 유능한 인물을 찾고 있었다. 이 같은 정보를 입수한 원주 진위대는 [一進會員]들을 시켜 와해 공작을 하는 한편 [元容八]을 追跡, 橫城에서 체포하니 의병진은 와해되고 만다. 왜군 : [풀어주면 다시는 군사를 일으키지 않겠느냐?] [元容八]:[동대문 밖에 나가면 다시 군사를 일으키겠다] 왜군 :[누구와 함께 군사를 일으키겠느냐?] [元容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