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 史

■ 富 의 限 界

동천 2015. 12. 12. 10:47


■ 富 의 限 界

春秋時代의 초대 覇公인 齊 桓公은 菅仲에게 물었다.

"富에는 한계가 있는 것일가?"
菅仲은 대답했다.
"물의 限界를 말씀드리자면
우물에서 물이 마를 때일 것이고,
富의 限界는 富가 충분했을 때를
그 限界라고 볼 수 있읍니다."
"그러나 富에 대해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가 없기 때문에
더욱 욕심을 부리다 亡하게 됩니다."
"그것이 富의 限界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런 말도 있다.
사람에게 福이 있으면
富貴가 다가오는 法이다.
富貴가 가까이 오면
衣食이 아름다워진다.
衣食이 아름다워지면
교만한 마음이 일어나고,
교만한 마음이 일어나면 행위는 道에서 벗어나고,
道理에 위반된 거동을 하게 된다.

행위가 道에서 벗어나면 天壽를 다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며,
일을 하는데 道理를 무시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안으로 요절할 위험성이 있고,
밖으로 성공을 하지 못하는 것은 大禍이다.
더우기 그 大禍는 원래 福이 있기 때문에 비롯한 것이다.
그래서 "老子"는 "福에는 禍가 숨어 있다."라고 한 것이다.

-參考文軒 : 韓 非 子 中에서 -

東 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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