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砲殺 ■181.砲殺 이종찬 총장은 말했다. [각하, 정치적으로 복잡한 이때 무리하게 군대를 동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될 경우 군은 정치에 엄정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은 깨지게 될 것이고 그런 전례는 잘못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역사에 오점을 남긴다는 말에 진노.. 韓國戰爭秘史 2014.10.05
■180.參謀總長의 信念 ■180.參謀總長의 信念 5월 27일 오전, 이종찬 총장은 부산의 이 대통령으로부터 [이 장군, 할 이야기가 있으니 부산으로 내려오게]라는 전화를 받는다. 5월 28일 아침, 이 총장은 김종평 정보국장, 심언봉 헌병사령관을 대동하고 Van Fleet 전용열차편으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부산으로 떠나기.. 韓國戰爭秘史 2014.10.05
■ 179.陸軍訓令 ■ 179.陸軍訓令 얼마 후에 상황실에 안내된 참모총장은 朴正熙 大領이 기초한 흑판에 백묵으로 쓰여있는 [陸軍將兵에게 告함]이란 제목이 붙은 훈령안을 볼 수 있었다. 군은 국가민족의 수호를 유일한 사명으로 하고 있으므로 기관이나 개인에 예속된 것이 아닐 뿐 아니라 변천무쌍한 정.. 韓國戰爭秘史 2014.10.05
■ 178.軍과 政治 ■ 178.軍과 政治 당시 부산에는 2개 중대 규모의 비전투병력밖에 없어 효과적인 계엄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우니 2개 대대규모의 병력을 증파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하달된다. 한편, 이종찬 참모총장은 5월 26일 강원도 간성의 제11사단 창설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가 계엄령 시행에 관한 .. 韓國戰爭秘史 2014.10.05
■177.軍과 政治 ■177.軍과 政治 판문점 휴전회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51년 가을부터 임시수도 부산의 정가에서는 52년도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관계로 政情은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었다. 헌법에 규정된 大統領 임기는 4年이었으므로 52年 8月에 임기가 긑나도록 되어있었는데... 당시 院內 勢力分布.. 韓國戰爭秘史 2014.10.05
■176.休戰會談 ■176.休戰會談 11월 23일, 그의 1개월간의 교섭 끝에 쌍방은 기한부로 정전선은 현재의 對峙線으로 하기로 합의함으로써 결국 한국 국민이 그렇게 갖기를 원했던 고도 개성은 교섭으로 되찾을 수 없었다. 경무대 비서관 尹錫五 氏는 이 대통령의 자세를 다음과 같이 말해주었다. [특히 李 .. 韓國戰爭秘史 2014.10.05
■175.休戰會談 ■175.休戰會談 會談은 團長 찰스 죠이 海軍 中將, 알레이 버크 海軍 少將, 헨리 호디즈 陸軍 少將, 로렌스 크레기 空軍 少將, 이형근 將軍 等 5名의 代表였는데.. 헨리 호디즈 少將은 [이봐요. 군인이면 알 수 있지 않소. 전투로 빼앗지 못한 것을 테이블에서 빼앗을 수 없지 않는가. 10年 교.. 韓國戰爭秘史 2014.10.04
■ 174.休戰會談 ■ 174.休戰會談 會談은 10月 25日부터 再開되었는데 백 선 엽 將軍이 1軍團長으로 復歸하고 後任으로 이 형 근 准將으로 바뀌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형 근 將軍은 이 종 찬 參謀總長 과 이 기 붕 國防部 長官에게 問疑하였으나 모두 금시초문이라는 대답이여서 이승만 大統令에게 여쭈.. 韓國戰爭秘史 2014.10.04
■173.休戰會談 ■173.休戰會談 ▶ 7月 11日, 김종만 准將이 방문하자 이수영 中領의 통역으로 美軍 大領이 회의의 진척상황을 설명하여 주었다. 이것이 韓國 政府가 회담내용에 대하여 처음으로 받은 통지였다. ▶ 김종만 准將이 공포한 내용은 그날 夕刊부터 보도되기 시작했고, 백선엽 少將의 주선으로.. 韓國戰爭秘史 2014.10.03
■172.休戰會談 ■172.休戰會談 7월 10일, 정전회담 한국측 대표인 백선엽 소장을 만나 내용을 들을 생각으로 이기붕 국방장관과 이종찬, 손원일, 김정열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비행기로 서울의 8군 사령관 Van Fleet 대장을 방문하여 백선엽 소장의 소재지를 물었으나 [그것은 본관의 권한 밖의 일이다]고 .. 韓國戰爭秘史 201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