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司馬穰苴 [兵法家들] ■ 23.司馬穰苴 한번만으로도 능히 기강을 바로잡을 수 있었지만 양저는 다시한번 병사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두번 있었던 일은 세번, 네번, 아니 몇 번이고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음에는 누구의 차례가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모든 병사들의 생각에는 다음번.. 兵 法 2011.03.10
■ 22.司馬穰苴 [兵法家들] ■ 22.司馬穰苴 이윽고, 莊賈를 죽이지는 말라는 王 景公이 보낸 특사가 헐레벌떡 馬車를 急히 달려 陣中으로 들어왔다. 이를테면 뜻밖의 祭物이 또 하나 제발로 걸어 들어 온 셈이다. 이 무슨 짓인가! 陣中에서는 馬車를 달리지 못한다는 軍法을 無視하고 함부로 行動하는 놈.. 兵 法 2011.03.10
■ 21.司馬穰苴 [兵法家들] ■ 21.司馬穰苴 莊賈는 더럭 겁이 났다. 이대로 있다가는 목이 달아날 것 같은 생각에 王에게 急使를 보내어 목숨을 救援해 달라고 哀援했다. 하나 그 急使가 돌아오기 前에 穰苴는 서둘러 요리하고 만다. 모든 兵士들이 보는 가운데 莊賈의 死刑은 執行되었다. 이것을 본 全軍.. 兵 法 2011.03.10
■ 20.司馬穰苴 [兵法家들] ■ 20.司馬穰苴 莊賈는 독안에 든 쥐와 같은 신세가 되었다. 궁중에서 기어나온 한 마리의 쥐 아니 紊亂한 軍 紀綱을 바로잡기 위한 祭物로는 알맞게 살찐 돼지라고 하는 便이 나을지 모르겠다. 이놈 한마리를 祭物로 바친다는 것은 敵軍 10萬을 무찌르는 것보다 戰略的으로는 .. 兵 法 2011.03.09
■19.司馬穰苴 [兵法家들] ■19.司馬穰苴 監督官! 미안하다는 말만으로 될 일이오? 一國의 將軍으로서 王께서 出征 命令을 내리면 그 瞬間부터 家族과 因緣을 끊고 오로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고 勝利한 뒤 다시 家族과의 因緣을 되찾아야 하는 것이 軍法의 精神이오. 지금 우리 國家의 實情은 .. 兵 法 2011.03.09
■18.司馬穰苴 [兵法家들] ■18.司馬穰苴 正午까지 모든 將兵이 各者 自己의 部署로 돌아간 저녘때에야 술에 얼근히 취한 監督官 莊賈가 나타나 비틀거리며 수레에서 내렸다. 어찌하여 約束한 時間에 나타나지 않았소? 이렇게 問責하는 穰苴 의 말은 서릿발 같고 그의 눈은 이글이글 타 오르는 불길 같.. 兵 法 2011.03.09
■17.司馬穰苴 [兵法家들] ■17.司馬穰苴 莊賈는 名門의 文官 出身으로 戰爭과 같은 비린내 나는 일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莊賈의 생각으로는 穰苴가 이미 陣中에 가 있을 것이며 또 自己의 職責인 軍事監督官이란 명색 그대로 단지 監視만 하면 되는 것이므로 急히 서둘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 兵 法 2011.03.09
■16.司馬穰苴 [兵法家들] ■16.司馬穰苴 穰苴 將軍과 監督官 莊賈는 이튿날 正午에 陣營 正門에서 만나기로 景公 앞에서 約束하고 헤어졌다. 이튿날 穰苴는 莊賈가 約束 正刻까지 나타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으면서도 正午 前에 나가 물시계에 물을 넣고 莊賈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當時의 齊나.. 兵 法 2011.03.09
■15.司馬穰苴 [兵法家들] ■15.司馬穰苴 國家雖大 好戰必亡 天下雖安 忘戰必危 나라가 비록 强大하다 해도 戰爭을 일으키기를 즐겨하면 틀림없이 亡할 것이요 天下가 비록 安定되었다 하나 戰爭을 잊고 살면 틀림없이 危險해질 것이다≪司馬法≫에 이런 名言을 남긴 司馬穰苴는 大將軍으로 登壇하면.. 兵 法 2011.03.09
■14.晏子와 馬夫 [兵法家들] ■14.晏子와 馬夫 宰相 晏永에 대한 일화 중 마부에 관한 이야기는 시사하는바 크다. 그의 馬夫는 宰相의 수레를 몰고 있다는 사실을 못내 자랑스러워하였다. 그래서 표정은 마치 재상인 안영보다도 훨씬 대단한 듯하였다. 어느 날 마부가 수레를 몰고 집 문을 나서려던 참이었.. 兵 法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