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斥`和論爭 ▣계속되는 斥`和論爭 ■내용은 과거의 국서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신들은 조선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는데 조선이 명에 붙어 자신들에게 적대했다는 것 등을 비롯하여 조선에 대한 섭섭함을 열거했다. 홍타이지는 특히 1636년 자신을 황제로 추대하려한다는 사실을 알리러 .. 丙子胡亂 2016.09.04
▣詔諭 갖고 오다 ▣詔諭 갖고 오다 ■1637년 1월 3일, 청군의 포위망을 뚫고 들어와 바깥소식을 전한 증언은 참혹했다. 몽골병 가운데는 가족 전체를 이끌고 조선 침략에 참가한 자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12월 그믐과 정월 초하루, ☞도성으로 몰려들어 약탈을 자행했고, ☞포로로 잡힌 부녀자들이 무수히.. 丙子胡亂 2016.09.04
▣목을 조여 오는데... ▣목을 조여 오는데 ... ■1636년 12월 30일, 바람이 몹시 불고 음산한 날이었다. 아침부터 행궁 근처에 까치들이 모여들어 집을 짓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그것을 바라보며 吉兆라고 좋아했다. 그런데 길조라고 희망을 품었던 이날 하루 종일 청군이 광나루-마포-헌릉 등지에서 이동하는 모.. 丙子胡亂 2016.09.04
▣平安兵使 柳琳 ▣平安 兵使 柳琳 ■1637년 1월 28일, 유림은 청군이 먼저 홍명구의 진영을 향해 몰려오는 것을 목격하자 전령을 보내 진지를 산성으로 옮기라고 촉구했지만 홍명구는 결사항전을 다짐하며 유림의 제의를 거절했다. 청군은 유림군의 구원 진로를 차단한 후, 홍명구 진영에 대하여 포위망을.. 丙子胡亂 2016.09.04
▣平安 勤王軍 ▣平安 勤王軍 ■청군의 침공이 개시되었을 무렵, ☞평안병사 유림은 안주성을, ☞평안감사 홍명구는 평양 북쪽의 자모산성을 각각 방어하고 있었다. 청군의 본진을 이끌고 진군하던 홍타이지가 안주성 앞을 지나면서 "대군이 성에 임했는 데도 이와 같이 조용하니 이 성을 지키는 장수.. 丙子胡亂 2016.09.04
▣全羅 勤王軍 ▣全羅 勤王軍 ■1637년 1월 4일, 전라감사 이시방 휘하에서 선봉장으로 종군했던 金俊龍은 병력 2천 명을 이끌고 수원 光敎山으로 진출, 진영을 설치하고 적 돌격을 차단할 수 있도록 목책을 설치하고, 火器手를 前面에, 射手와 창검병을 후면에 배치하여 적의 공격에 대비했다. ■1637년 1.. 丙子胡亂 2016.09.04
▣慶尙 勤王軍 ▣慶尙 勤王軍 ■1636년 12월 24일, 경상감사 沈演은 8천여 명을 소집하여 慶尙左兵使 許完과 右兵使 閔柡을 선봉장으로 삼아 2천 명의 병력을 문경새재를 넘어 남한산성을 향해 출동시키고 자신은 후속 부대를 이끌고 출발하여 12월 30일 충주에 도착했다. 그런데 선봉군 병력들은 빨리 .. 丙子胡亂 2016.09.04
▣忠淸 勤王軍 ▣忠淸 勤王軍 ■1636년 12월 25일, 충청감사 鄭世規는 근왕 명령을 받은 직후 격문을 띄어 공주에 약 7천명의 병력을 소집, 선봉군으로 忠靑兵使 李義培가 이끄는 4천 여명을 남한산성을 향해 출발시켰다. ■1637년 1월 2일, 李義培는 지금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까지 진군하지만 당시 판교.. 丙子胡亂 2016.09.04
▣江原 勤王軍 ▣江原 勤王軍 ■1636년 12월 26일, 강원감사 趙廷虎가 이끄는 근왕병이 12월 24일 양평으로 진군, 후속부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原州營將 權井吉을 선봉장으로 삼아 남한산성으로 먼저 진군하게 했다. 권정길 휘하에는 원주,횡성,인제,홍천 출신 병력 약 1천 명은 하남 남방 檢丹山까.. 丙子胡亂 2016.09.04
▣勤王兵, 山城으로 오게 하라! ▣勤王兵, 山城으로 오게 하라! ■1636년 12월 19일, 인조는 강화유수 張紳과 강화도 검찰사 김경징에게 "도원수와 여러지방 관찰사,兵使들에게 연락하여 勤王兵 (임금을 위하여 나라 일에 힘쓰는 병사)을 이끌고 빨리 산성으로 오게 하라고 지시하는 蠟書 (납서:밀납으로 감싼 비밀문서)를 .. 丙子胡亂 2016.09.04